13th Gwangju Biennale — Minds Rising Spirits Tu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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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에스터 할룩, 〈삼파리의 땅에서 전하는 고요한 노래〉

활동가 에스터 할룩은 이 영상에서 서파푸아의 여성들이 직면한 구조적, 문화적 불의와 억압에 관해 논의한다. 서파푸아에 선교사들이 진출한 시기부터 시작된 차별과 인종주의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뒤이어 국가의 억압과 군국주의가 천연자원을 더욱더 추출하면서 파푸아인들이 대를 이어 물려받은 땅에 대한 권리를 빼앗긴 과정을 소개한다.

BIO

에스터 할룩은 활동가로, 인도네시아 센타니의 월터 포스트 신학교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두가 분쟁으로 생겨난 난민 캠프를 지원하고자 킹미 교회에서 자원 활동 중이며, 서파푸아의 여권을 옹호하는 여성 운동 연합에 가담하고 있다.